1월달 말쯤 직장동료들과 함께 갔다온 사이판여행.

새벽에 도착하여 예정시간보다 2시간이나 더 저희를 기다리셨던

석태호 가이드님. 피곤하셨을텐데 오히려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셔서

사이판여행 첫출발이 아주 좋았습니다 ^^

한국에서는 보지못할 경치과 여유로움까지 느껴지는 사이판.

첫날부터 관광하면서 궁금한것이 넘 많았는데 먼저 세삼하게 배려하셔서

꼼꼼하게 설명해주시던 가이드님 무엇보다 여행은 사진이 제일 많이 남는건데

한장이라도 더 좋은경치에서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넘 감동했습니다. ㅠㅠ

사이판여행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마나가하 섬 방문.

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만큼 백옥빛의 물과 경관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.

처음해보는 스노쿨링이었는데 저 혼자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옆에서 챙겨주시던 가이드님

덕분에 정말 즐거웠습니다.

마지막날 자유여행이라 계획을 잡지못할 때에도 저희에게 정말 필요한 옵션상품만

소개하셔서 최대한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제일 죄송했던 여권분실사건 ㅠㅠ

당황하는 저희에게 침착하게 대응하여 여권찾을 수 있도록 해결해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^^

다음번에는 가족들과 꼭 함께 다시 석태호 가이드님과 함께하고 싶네요~~!!